LG디스플레이, 시진핑 주석 방문 소식에 급등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남부 광둥성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외에도 광저우의 다른 공장 등 산업 현장을 견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은 경기도 파주공장과 함께 ‘양대 생산기지’로 불린다.

2020년 양산에 들어간 8.5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유리 기준 월 최대 6만장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생산량은 월 7만장 규모의 경기도 파주 공장을 합치면 최대 13만장이다.

지난해 기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92.5%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시진핑 주석이 LG디스플레이의 핵심 생산기지인 광저우 공장을 방문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아마도 중국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으로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유례없는 수요 정체 위기를 맞고 있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최근 3개월간 증권사 발표 추정치 평균)는 매출 5조1044억원, 영업이익 8896억원으로 예상된다. 10억 영업손실.

이처럼 회사의 실적은 최악에 이르렀고 재무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작은 이슈 하나에도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